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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골프 ‘검증된 지역’에 집중…방콕·파타야 연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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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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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비엣젯항공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윈윈트래블은 9월8일 서울에서 태국 골프 연합 설명회를 열고 동계 방콕·파타야 상품 판매 계획을 공유했다 / 송미주 기자
타이비엣젯항공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윈윈트래블은 9월 8일 서울에서 태국 골프 연합 설명회를 열고 동계 방콕·파타야 상품 판매 계획을 공유했다 / 송미주 기자
태국정부관광청은 방콕·파타야 외에도 후아힌과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껫 등 지역별 골프 인프라를 소개했다 / 송미주 기자
태국정부관광청은 방콕·파타야 외에도 후아힌과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껫 등 지역별 골프 인프라를 소개했다 / 송미주 기자

올겨울 태국 골프시장은 새로운 목적지보다 수요가 검증된 방콕과 파타야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태국은 전국에 250개 이상의 골프장을 보유한 아시아 대표 골프 목적지로, 기온과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11월부터 2월까지는 골프를 비롯한 야외 활동에 유리한 시기로 꼽힌다. 동계 시즌을 앞두고 항공 좌석과 현지 상품을 묶어 판매 안정성을 높이는 연합도 가동됐다.

타이비엣젯항공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윈윈트래블은 9월 8일 서울에서 태국 골프 연합 설명회를 열고 방콕·파타야 상품 판매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연합은 지난 7월 진행한 방콕·파타야 골프 팸투어의 후속이다. 주최 측은 최근 태국 여행 수요가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생소한 지역을 새로 개발하기보다 인지도가 높고 상품 운영 경험이 축적된 방콕과 파타야를 다시 점검해 상품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방콕과 파타야는 같은 골프 목적지라도 상품 구성에서 차이가 뚜렷하다. 방콕은 도심 숙박을 기반으로 라운드 이후 쇼핑·식사·마사지 등을 결합하기 좋고, 파타야는 주변 지역까지 골프장 선택지가 넓다는 점을 앞세운다. 연합 상품에는 방콕의 레이크우드·그린밸리·타나시티·수완CC, 파타야의 카오키여우·부라파·람차방CC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됐으며, 타이CC·알파인CC와 치찬·시암CC 등은 추가 비용을 내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비엣젯항공 권기영 상무가 항공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송미주 기자
타이비엣젯항공 권기영 상무가 항공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송미주 기자

타이비엣젯항공은 인천-방콕 노선에 출발일별 12석을 골프 연합석으로 운영하고 판매 상황에 따라 추가 좌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비엣젯항공 권기영 상무에 따르면 2026~2027년 동계 시즌에는 인천-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에서 오후 12시 10분 출발해 방콕에 오후 4시 도착하고 귀국편은 방콕에서 오전 2시 25분 출발하는 일정이다. 연합 상품 이용객에게는 기내 수하물 7kg과 골프클럽을 포함한 위탁 수하물 20kg이 적용된다. 관광청 지원으로 기내식과 생수 1병도 제공한다. 기내식은 소진 시까지다.

상품 구성과 현지 운영은 윈윈트래블이 맡는다. 방콕과 파타야를 각각 가성비형과 프리미엄형으로 나눠 총 4개 상품군을 만들고, 기본 3박 5일 일정에 18홀씩 세 차례, 총 54홀 라운드를 넣었다. 숙소와 골프장 수준에 따라 가격대를 달리하고 마지막 날에는 늦은 귀국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을 12시간 배정했다. 라운드 이후 식사·마사지·쇼핑 등 자유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구조다. 현지에서는 한국인 직원의 체크인 안내와 카카오톡 상시 응대, 마사지·식당 예약 등도 지원한다.

태국정부관광청은 설명회에서 방콕·파타야뿐 아니라 후아힌과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껫 등 지역별 골프 인프라도 함께 소개했다. 방콕은 도심 접근성, 파타야는 골프와 휴양, 후아힌은 고급·프라이빗 골프,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비교적 선선한 기후와 장기 체류, 푸껫은 리조트 휴양과의 결합을 각각 강점으로 제시했다. 다만 이번 연합의 출발점은 방콕과 파타야다. 새로운 지역을 넓히기보다 동계 시즌에 맞춰 항공 좌석을 선 확보하고 이미 판매 경험이 축적된 지역의 상품을 가격대별로 세분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뒀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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