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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1 강진 덮친 일본 구마모토…국내 여행사들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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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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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 AI 생성 이미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 AI 생성 이미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가 늘고 교통과 관광 인프라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7월29일 현재까지 규슈를 여행 중인 한국인 관광객의 직접적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국내 여행사들은 고객 안전에 이상이 없고 대부분의 일정도 정상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한 흔들림을 경험한 일부 여행객들은 여진 가능성과 현지 상황을 지켜보며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지진은 7월28일 오후 4시 27분쯤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발생해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상 최고 등급인 7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7월29일 오후 3시 기준 재난 관련성을 조사 중인 사망자가 13명, 심폐 정지자가 5명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규슈 신칸센 등 일부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구마모토 공항의 항공편도 일시 결항했으나, 규슈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후쿠오카 공항은 정상 운영되고 있어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이동하는 여행객의 일정에는 현재까지 큰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

국내 여행사들이 파악한 현지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하나투어 김은주 선임은 “현재까지 자사 여행객의 피해는 없으며, 고객들도 동요 없이 일정을 진행 중”이라며 “구마모토 일정보다 벳푸, 유후인 등 주변 지역 일정 위주여서 현지 가이드와 함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일정 변경이나 취소가 크게 없지만 추후 상황을 좀 더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노랑풍선 허율 차장은 “구마모토를 포함한 규슈 지역에 체류 중인 자사 고객과 인솔자 모두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의 일정은 정상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규슈 상품은 후쿠오카 공항을 이용하고 있는데 현재 공항이 정상 운영 중이고, 벳푸·유후인·후쿠오카 등 주요 관광지에서도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아 여행 일정에 특별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은 일본 사업부와 현지 지사를 중심으로 여진과 교통, 관광 시설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본사와 즉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비상 연락 체계도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업계는 여진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행사들은 향후 출발 예정인 고객에 대해서도 현지 지진 상황과 교통, 관광지 운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필요 시 일정 조정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 기상청은 강한 흔들림이 관측된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 발생 후 1주일가량 최대 진도 7 정도의 지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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