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송고] ‘힐링이 곧 럭셔리’…태국 TTM+가 던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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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12일 파타야에서 펼쳐져
셀러 428개사-바이어 429개사 참가
태국 파타야 글·사진=남현솔 기자 solsol@traveltimes.co.kr

태국 최대 B2B 관광 교역전 ‘태국 트래블 마트 플러스 2026(Thailand Travel Mart Plus, TTM+ 2026)’이 태국 촌부리주 파타야에서 6월10일 개막, 1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TTM+는 태국정부관광청(TAT)이 주최하는 태국의 대표 관광 박람회로, 전 세계 바이어와 태국 관광업체 및 언론을 한자리에 모아 태국 관광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다. 올해는 셀러 428개사, 바이어 429개사가 참가해 개막 초기부터 행사 현장에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바이어 429개사 가운데 과반인 250개사가 재참가 업체로 확인돼, TTM+가 태국 관광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TTM+ 2026의 주제는 ‘힐링이 곧 새로운 럭셔리(Healing is the New Luxury)’다. 방문객 수나 수익에 초점을 둔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 중심의 접근을 추진하겠다는 방향이다. 단순히 고가·고급으로 정의되던 럭셔리 여행이 아니라 ‘회복’이라는 새로운 의미의 럭셔리를 재정의하겠다는 뜻이다. 태국의 자연·문화·미식·웰니스·태국식 환대 같은 경험이 여행자에게 편안함을 주고, 동시에 지역사회와 기업에도 긍정적 변화를 남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출된 방향이라고 태국정부관광청(TAT)은 설명했다.

TTM+ 2026 현장에서는 배려하는 여행이라는 방향성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현됐다. 촌부리주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바디 스크럽 만들기, 바다 유리로 기념품을 만드는 워크숍 등이 행사 기간 내내 행사장인 농눗 파타야 국제 컨벤션 및 전시 센터(NICE)에서 진행된다. 비즈니스 매칭은 6월11일부터 12일까지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네트워킹과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신규 거래처 발굴과 기존 파트너십 점검을 동시에 노리는 한국 여행사·랜드사에는 사흘 일정 가운데 가장 밀도 높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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