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송고] 토론토 CN타워 달군 ‘RVC 2026’…글로벌 관광업계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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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29일 나흘간 1400여 명 참가
6만건 미팅 통해 글로벌 협력 모색
캐나다 토론토 글·사진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세계 관광업계 시선이 다시 한 번 캐나다로 향했다. 캐나다 최대 국제 관광 교역전 ‘랑데부 캐나다 2026(Rendez-vous Canada 2026, RVC 2026)’이 현지 시각 5월26일 토론토 CN타워에서 화려한 오프닝 리셉션을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세계 각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캐나다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대형 비즈니스 무대가 29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첫날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참가자들이 토론토 도심 전망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교류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 일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글로벌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새로운 여행 트렌드와 협업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현장의 분위기도 활기찼다.

올해 RVC 2026에는 전 세계에서 1,400여 명에 달하는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한국과 미국,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주요 시장 372개 기업에서 5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이들을 맞이하는 캐나다 현지 셀러는 628개사, 약 900명 규모에 달했다. 글로벌 여행 전문 매체 8곳도 현장을 찾아 행사 열기를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중국, 호주, 멕시코 등 캐나다관광청의 핵심 시장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핵심 무대인 마켓플레이스에는 총 497개의 셀러 부스가 들어섰다. 특히 온타리오, 브리티시컬럼비아, 퀘벡, 앨버타 등 캐나다 주요 지역 관광청이 운영하는 네트워킹 존은 각 지역만의 개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와 신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캐나다관광청과 캐나다관광협회(TIAC)가 공동 운영하는 ‘캐나다 허브(Canada Hub)’, 캐나다의 뿌리를 만날 수 있는 ‘원주민 관광 협회 파빌리온’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활기를 더했다.
캐나다관광청 마샤 월든(Marsha Walden) CEO는 환영 메시지를 통해 “RVC는 캐나다 관광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연결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향후 3일간 6만건 이상의 미팅이 진행되며 캐나다 전역의 지역 사회와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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