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티케팅보다 어렵다?” 5월 황금연휴 T2 출국자라면 지금부터 오픈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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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발렛 서비스, 60일 전 자정부터 예약 전쟁
출발 직전까지 취소표 확인…에어포트 서비스 부상
아시아나항공이 1월14일부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한 이후 주차장 혼잡과 수하물 지연 등으로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 2터미널 주차 대행(발렛) 예약은 ‘오픈런’ 수준으로 치열해진 상황이 됐다. 2터미널로 출국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주차 예약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정리했다.

아시아나항공 T2 이전에 포화 상태인 주차장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월평균 93만명의 여객을 운송하며 점유율 15.4%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아시아나항공이 2터미널로 이전하면서 1터미널과 2터미널 여객 분담률은 기존 65대 35에서 50대 50으로 달라졌다.
하지만 여객 분담률이 50대 50이라고 해서 주차 사정까지 대등한 것은 아니다. 2터미널은 애초에 설계 당시 1터미널보다 적은 여객을 처리하도록 계획됐다. 제2여객터미널의 주차장 면수는 2만3,135면, T1의 전체 주차 가능 면수는 2만3,716면이다. 이에 따른 병목현상은 특히 인천국제공항 공식 주차 대행 서비스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주차 대행 서비스는 장기주차장 및 외곽주차장에 보관되는데, 2터미널은 전체 면수가 적다 보니 주차 대행 서비스 업체가 확보한 전용 쿼터(보관석) 자체도 1터미널에 비해 적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요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자회사 LCC들까지 2터미널에 모이자, 승용차 이용이 많은 내국인 여행객과 승무원, 공항 직원들이 쏠리며 주차난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됐다.

출발일 60일 전 자정 ‘오픈런’
결국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2터미널 주차 발렛 예약이 임영웅 콘서트 티케팅을 방불케 한다”는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예약 시스템은 출발일 기준 60일 전 자정에 열리는데, 수요가 많은 날에는 오픈 후 빠른 시간 안에 예약이 마감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기자가 직접 2월25일 자정 4월25일 출발 일정으로 예약을 시도한 결과 서비스 오픈 직후부터 1시간까지도 예약이 가능했지만, 같은 날 오전 9시경 다시 예약을 시도했을 땐 벌써 모든 시간대가 마감된 상태였다. 따라서 특히 5월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월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처럼 여행 수요가 많은 시기에 2터미널 주차 대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60일 전 자정 ‘오픈런’은 필수가 됐다고 볼 수 있다.
포기하지 말 것, 취소 자리는 분명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에 실패했거나 이미 예약 시기를 놓쳤다면? 일단 끝까지 포기하지 않길 권한다. 여행 일정 변동에 따라 주차 대행 서비스를 취소하는 인원도 반드시 발생하기 때문이다. 출국 임박 시점까지 예약 페이지를 자주 확인하다 운 좋게 예약에 성공했다는 후기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믿을 만한 사설 업체도 고려해볼 것
인천국제공항 공식 지정 주차 대행 업체는 1터미널의 경우 맥서브, 2터미널은 아마노코리아다. 만약 예약에 끝내 실패했다면, 사설 업체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업체가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실제 운영 주차장의 위치와 실내외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물론 신용카드 제휴 발렛 무료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요소다.

으쌰으쌰, 업무 분담하면 어때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예약 주차장’도 고려해볼 일이다. 물론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주차 대행 서비스라고 볼 수 없고 약 20분 정도 더 여유가 필요하다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일행이 있다면 출발층에서 일행과 수하물을 먼저 내려준 뒤 체크인을 맡기고, 운전자만 주차장으로 이동한다면 합리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제네시스, BMW, 벤츠 소유자는 주목!
최근에는 자동차 제조사에서 운영하는 ‘에어포트 서비스’가 프리미엄 대안으로 떠올랐다. 공식 발렛 무료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가 없는데 제네시스, BMW, 벤츠 브랜드 차량을 이용한다면 에어포트 서비스를 확인해 보자. 단순히 주차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차량 점검, 세차, 전용 셔틀까지 포함되어 있다. 일반 주차비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지만, 실내 주차와 세차, 차량 점검이 포함된 패키지라는 점, 특히 노상 주차가 불안한 고급 차량 소유주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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