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관광객 만든 콘텐츠 전략 통했다…부산관광공사 ‘기관 대상’ 수상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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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부산패스·야간관광 성장
‘목적지형 관광도시’ 전환 성과

부산관광공사가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이어진 외국인 관광객 증가 흐름과 콘텐츠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부산관광공사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관광활성화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했으며, 각 분야에서 혁신 성과를 창출한 공공·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와 미래 성장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해 부산 개항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부산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경유형 관광지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글로벌 관광객이 직접 찾는 ‘목적지형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성과의 배경에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가 자리한다. ‘비짓부산패스’는 누적 36만 매 판매를 기록하며 관광객 소비 구조를 체험 중심으로 변화시켰다. 야간관광 콘텐츠 이용은 전년 대비 624% 증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수치로 보여줬다. 공연관광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면서 관광 소비의 질적 성장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대도 눈에 띈다. 공사는 AI 기반 맞춤형 여행 추천 서비스를 도입해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화된 여행 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관광 산업 생태계 지원 역시 성과로 꼽힌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역 관광 스타트업 육성과 민관 협력 기반의 산업 구조를 강화해왔다. 콘텐츠 기획부터 사업화,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최근 뉴욕타임즈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글로벌 매체에서도 부산을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로 소개하고 있다”며 “이번 기관 대상은 부산을 찾아준 관광객과 지역 업계, 시민들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부산 관광은 다음 단계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융합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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