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호놀룰루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새해

하와이 호놀룰루의 ‘르네상스 호놀룰루 호텔 앤 스파’가 12월31일과 1월1일 연말연시 이벤트를 운영한다. 31일에는 시게카네 셰프가 구성한 7코스 새해맞이 디너가 진행된다. 우니 브리오슈, 랍스터, 아메리칸 와규, 샴페인 젤리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 5시 시작해 3시간동안 진행된다. 가격은 1인당 125달러다. 1월1일에는 조식 뷔페 운영 시간을 오전 7시~오후 1시로 연장해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부터 일본식 전통 메뉴까지 풍성하게 제공한다. 같은 날 오전 9시30분부터는 일본 전통 사자춤 공연이 1층 로비에서 시작해 8층 스카이덱까지 이어지며 북 연주로 마무리된다. 해당 공연은 새해를 축하하며 행운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투어, 사학연금 회원 위한 여행 상품 확대

하나투어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과 교직원 여행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와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5만 명에 달하는 사학연금 회원의 복지 확대와 여가 수요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교직원 전용 테마 상품 개발 및 운영 ▲사학연금 회원 우대 혜택 ▲회원 전용 복지몰 신설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학연금은 이를 통해 회원들의 여가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바쁜 연말 대신 온전한 휴식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연말·연초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Refind Yourself 2026’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식처, 피난처, 휴식처, 회복의 장소’를 의미하는 음악 명상 그룹 케렌시아와 파크로쉬 웰니스 코치가 함께하는 특별 클래스로 구성된다. 12월의 마지막 날 진행되는 첫 클래스는 오프닝 연주로 시작해 잔잔한 음악의 진동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이완하는 음악 명상으로 시작된다. 이후 〈사랑과 미소〉 테마에 따라 숙암 요가와 자비 명상으로 마무리되며,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월1일에는 슬로우 조깅 클래스가 진행된다.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천천히 달리고 몸과 마음의 신호에 귀 기울이는 프로그램이다. 1월2일에는 따뜻한 차와 함께하는 하트 스마일 명상의 ‘감사랑 무브먼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클래스는 〈존중과 자비〉를 테마로 한 싱잉볼과 테라피 요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