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시즌 국제선 소폭 감소…동남아시아 노선은 그래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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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개 노선, 최대 주4,973회 운항
베트남·싱가포르·태국 중심 증편

올해 동계시즌 국내외 항공사들이 운항하는 국제선 횟수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26일부터 시작된 동계시즌 국제선은 총 248개 노선, 최대 주4,973회 운항 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2024년 동계시즌(주4,897회)과 2019년 동계시즌(4,980회)보다 소폭 줄어든 규모다.
노선별로는 동계시즌 성수기를 맞이한 동남아 지역으로 증편이 확대된다. 동남아 노선은 하계시즌 대비 36.5% 증가한 주381회 운항되는데, 베트남 주234회(+64.6%), 싱가포르 주26회(+29.5%), 태국 주41회(+22.8%) 등을 중심으로 두드러졌다. 또 부산-알마티, 대구-치앙마이·비엔티안 등 지방공항을 중심으로도 신규 취항이 이뤄진다. 공항별로는 인천 160개, 김해 37개, 청주 18개, 대구 16개, 제주 17개, 김포 8개 국제선을 운항한다.
국내선은 제주 노선(12개)과 내륙 노선(8개) 총 20개 노선을 주1,784회 운항하며, 이중 제주 노선이 주1,502회다. 제주 노선에는 2023년 중단된 양양공항 운항편 재개와 함께 군산, 포항, 원주 등 소규모 지방 노선 운항편은 하계 수준으로 유지된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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