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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대신 대리점이 가로챈 여행비…노랑풍선, 피해 고객 여행은 ‘정상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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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시스템에서 확인된 피해 고객 구제 결정
대리점과 계약 시 본사 명의 공식 계좌 확인

노랑풍선과 계약을 맺은 한 대리점에서 고객 대금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대금이 완납되지 않은 피해 인원은 69명으로 내부 논의를 거쳐 해당 고객의 예약 건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 픽사베이
노랑풍선과 계약을 맺은 한 대리점에서 고객 대금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대금이 완납되지 않은 피해 인원은 69명으로 내부 논의를 거쳐 해당 고객의 예약 건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 픽사베이

여행 대리점을 통해 상품 계약 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유명 여행사 간판을 단 대리점에서 고객의 여행 대금을 가로채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랑풍선과 계약을 맺은 한 대리점에서 고객 대금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약 200명의 고객이 피해를 입었다. 노랑풍선 조사 결과, 해당 대리점을 통해 예약이 확인된 인원은 총 189명이다. 이 중 120명은 본사로 대금이 입금된 정상 예약 건이지만, 나머지 69명은 예약 기록은 있으나, 대금이 완납되지 않은 상태였다. 실제 피해 규모는 69명에 해당한다.

노랑풍선은 지난 1월14일 해당 대리점의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인지하고 확인에 나섰다. 당시 대리점 측은 “담당 실장의 병가로 업무가 늦어지고 있다”라고 답변했으나, 이후에도 판매 대금 입금이 지연됐다. 1월27일 재차 확인 과정에서 대리점 측은 “업무 담당자가 금전적인 문제로 수감됐다”라고 시인했으며, 노랑풍선은 즉시 관련 피해 규모 조사에 착수했다.

노랑풍선은 내부 논의를 거쳐 대금이 미납된 69명에 대해서도 예정대로 여행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납 대금에 대해서는 해당 대리점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급이행각서를 확보한 상태이며, 미완납 대금이 변제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예약 시스템에서 확인되지 않는 건은 피해를 증명하기 어려워 구제가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일부 대형 여행사들은 대리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본사는 상품 기획과 유통을 담당하고, 대리점은 상품 설명 및 예약 대행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대리점은 본사와 계약 관계일 뿐 별개의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기에 대금 횡령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점에서 여행 상품을 계약하더라도 결제 대금은 반드시 본사 명의의 공식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또한, 현금 결제 시 과도한 할인이나 혜택을 제시하는 경우 대금 편취를 위한 유도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본사와 대리점 간 위탁 규정에는 여행상품 결제 시 본사의 공식 계좌로 입금하는 것이 표준”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대리점 관리와 예약 시스템 점검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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