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아일랜드 호핑’의 매력은? 3개의 섬을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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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관광청, 워크숍 열고 관광 콘텐츠 소개
에티오피아항공 증편으로 접근성도 확대 예정

‘지상 최후의 낙원’ 세이셸이 ‘아일랜드 호핑’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며 한국인 여행객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움직였다.
세이셸관광청은 6월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세이셸 데스티네이션 워크숍’을 열고 국내 언론사·여행업계 관계자·여행 크리에이터 등을 대상으로 세이셸의 매력을 알렸다. 세이셸이 강조한 키워드는 ‘아일랜드 호핑’이다. 세이셸은 115개 섬으로 이뤄진 국가로, 마헤·프랄린·라디그 등 주요 섬이 가까이 있어 한 번의 방문으로 3개 이상의 섬을 경험할 수 있다. 마헤-프랄린 간은 페리로 60분, 경비행기로 15분이면 연결되며, 프랄린-라디그 간은 페리로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한 섬에 머무는 휴양형 일정이 일반적인 몰디브·모리셔스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자연·생태 환경도 강점이다. 세이셸은 인도양 섬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사이클론 벨트 밖에 위치해 연중 22~32도의 안정적인 기후를 유지한다. 특히 지구 태초의 모습을 간직해 희귀 동식물이 다수 서식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발레 드 메(Vallée de Mai) 국립공원과 알다브라 환초가 대표 자원으로 꼽힌다. 인구(약 10만명)보다 많은 15만 개체의 자이언트 육지거북도 세이셸에서 만날 수 있다. 마헤 섬의 해발 905m 몽플뤠리 산에서는 1,000여종의 토종 동식물과 만나는 트레킹 코스를, 라디그 섬 앙스 수스 다정 해변에서는 곤드와나 대륙의 흔적이 남은 화강암 기암괴석을 즐길 수 있다.
액티비티도 다채롭다. 멸종위기종 고래상어를 관찰할 수 있는 스노클링·다이빙부터 투명카약·패러세일링·세미잠수함 등의 해양 스포츠, 심해낚시와 라군 릴 낚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르무리아 리조트는 인도양 최고로 꼽히는 18홀 챔피언십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숙객에게 그린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슈발 블랑, 식스센스 질 파시옹, 포시즌스, 노스 아일랜드 등 초특급 리조트 라인업도 강점이다.

항공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인천에서 마헤까지는 에티오피아항공(아디스아바바 경유), 에미레이트항공(두바이 경유), 에티하드항공(아부다비 경유), 스리랑카항공+에어세이셸(콜롬보 경유)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오는 12월부터 하루에 2편 증편을 예고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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